2009년 10월 27일 화요일

빈트 서프 박사와 최두환 사장의 대담을 통해 인터넷의 미래를 살펴보세요!

인터넷 40주년을 맞이하여 인터넷의 아버지로 불리는 구글 빈트 서프(Vint Cerf)박사와 KT 최두환 사장의 대담이 있었습니다. 한국과 미국 간의 온라인 영상 대담에서 두 분은 인터넷의 어제와 오늘, 내일에 대한 열띤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앞으로 모바일 인터넷의 발전을 통해 우리들의 일상생활이 얼마나 편리해질 수 있는지 듣는 것 만으로도 굉장히 흥미진진했는데요, 인터넷의 미래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동영상을 보시기 바랍니다.



유튜브팀 드림

2009년 10월 21일 수요일

U2 공연을 유튜브에서 라이브로 즐기세요!

아일랜드 출신의 세계적인 락밴드 U2의 팬이시라면 이미 소문을 들으셨을껍니다. U2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국 로스엔젤레스의 로즈볼 경기장에서 벌어지는 콘서트를 라이브로 중계한다고 팬들에게 발표를 했기 때문이죠.

오는 10월 26일(월) 오후 12시 30분부터(국내시간) 유튜브 내 U2 공식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될 이번 공연은 U2의 12번째 정규 앨범 발매를 기념한 ‘U2 360 Tour’의 일환입니다.

이 번에 발매된 'No Line On The Horizon' 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 ‘U2 360 Tour' 는 미국과 유럽 지역에서 라이브 콘서트로 진행중입니다. 이번 LA 로즈볼 (Rose Bowl) 공연은 한국을 포함해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이태리, 스페인, 일본, 브라질, 호주, 뉴질랜드, 아일랜드, 맥시코, 인도, 이스라엘, 네덜란드 등 총 16개 국가에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됩니다. 공연 동영상은 ‘U2 360 Tour’의 지난 공연 영상과 함께 U2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언제든지 '다시보기'가 가능합니다.

월요일 점심시간은 U2의 공연과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



유튜브팀 드림

2009년 10월 15일 목요일

유튜브 뮤직 데이

전세계적으로는 물론 한국에서도 명실공히 1위 동영상 커뮤니티로 자리잡은 유튜브가 ^^ 지난 화요일 홍대 더 갤러리 까페에서 국내 음반 기획사 및 뮤지션들의 해외진출 발판 마련을 위해 ‘유튜브 뮤직데이 (YouTube Music Day)’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국내 음반 기획사 대표 및 산업 종사자 50여분께서 참석해 주셔서 행사장이 발디딜 틈 없이 꽉 찼는데요, ‘유튜브 뮤직데이’에서는 서황욱 구글 코리아 전략 제휴 부장과 (주)디에프에스비 콜렉티브 (DFSB Kollective)의 조수광 대표가 참석해 유튜브를 이용한 해외 마케팅 성공 사례와 파트너 수익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습니다. 또한 자우림의 드러머이자 사운드홀릭의 구태훈 대표가 유튜브와 같은 새로운 미디어의 특성과 이를 활용하는 음반 기획사들의 마케팅 트렌드를 소개해 세계 무대를 대상으로 홍보하고자 하는 음악관계자들께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국내 음반 기획사들이 전 세계로 확산이 가능한 유튜브를 이용해 마케팅을 펼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마련된 것으로, 실제로 유튜브는 별도 비용없이 인터넷 사용자들에게 음악을 홍보할 수 있어 해외 진출을 목표로 하는 뮤지션들에게 최적의 마케팅 PR 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유튜브가 음반 관계자분들의 해외 진출을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유튜브 파트너 지원팀 드림

2009년 10월 10일 토요일

Y,000,000,00uTube

3년전 오늘, 스티브와 저는 저희 사무실 앞에 선채로 저희 자신이 미디어계의 거물이 되었다고 서로 농담을 던졌습니다. 전 세계의 정보(저희에겐 동영상)를 사용자들이 공유하기 편하게 하려는 공통된 목표를 두고 유튜브가 구글과 손을 잡았기 때문입니다. 오늘, 저는 유튜브의 하루 평균 조회 수가 10억을 넘었음을 자랑스럽게 발표하고자 합니다. 유튜브의 짧은 역사에 대단한 순간이며, 이것이 다 여러분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당시 세웠던 몇가지 기본적인 원칙을 돌이켜 보면, 현재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의 필수적인 구성요소가 되었습니다 :

* 속도의 중요성: 동영상의 로딩과 재생은 빨라야 합니다.
* 짧은 클립 문화의 정착: 짧은 동영상 클립은 빠른 속도로 소비되고 있으며, 다양한 콘텐츠를 보기 위한 가장 완벽한 형태입니다.
* 오픈 플렛폼을 통한 또 하나의 가능성: 콘텐츠 생성은 저희 비즈니스가 아닙니다 - 여러분의 것이죠. 비디오 카메라와 컴퓨터, 그리고 인터넷 연결을 갖춘 사람이면 누구든 자신의 인생과 예술, 그리고 목소리를 세계와 공유할 수 있고, 또한 많은 경우엔 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했습니다.

구글과 손을 잡은지 3년이 지난 오늘, 저희 플렛폼과 비즈니스는 계속 성장하고, 또한 진화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여전히 초기의 원칙을 고수하고 있지만, 변화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서버 증설에 따라 동영상 퀄리티도 향상되었으며, 장편의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영화, TV쇼 등의 콘텐츠를 확보하였습니다. 이제 콘텐츠를 제작하고 소비하는 방법이 늘어나면서 취미활동을 사업으로 확대는 사용자도 생기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세계의 가장 큰 동영상 사이트에 대한 여러분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빠른 속도로 진보하는 기술을 최대한 이용하여 더 좋은 퀄리티와 사용자, 파트너, 광고주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툴, 그리고 여러분이 유튜브 경험을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유튜브 CEO/공동 창업자, 채드 헐리 드림

2009년 10월 7일 수요일

유튜브의 사용자 연구

온라인에서 동영상 보는 일은 아주 간단한 시스템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동영상 플레이어, 보기/정지 버튼 그리고 콘텐츠만 있으면 되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이런 동영상을 휴대폰이나 큰 화면으로 본다면 어떨까요? 나이로비나 상하이에서 본다면 또 어떨까요?

이제 이런 동영상을 보는 사람이 두 부류가 있다고 가정합시다. 한쪽은 동영상에 대한 느낌을 공유하기를 원하지만, 다른 사람은 단순히 많은 내용을 보기를 원합니다. 이처럼 동영상을 본 다는 것은 실제 우리가 인식하고 있는 것보다 훨씬 복잡한 일입니다.

유튜브의 사용자 연구는 모든 물음에 답을 제공하지는 못하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실제 유튜브 사이트가 어떻게 이용되는지를 밝히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어떻게 이용될 것이라는 추측이나 유튜브 사용자는 유튜브 사이트를 디자인한 사람들과 다르지 않을 것이라는 가정과는 정반대의 결과를 보여줍니다.

그렇다면 유튜브에서 사용자 연구란 정확히 무엇일까요? 이는 사용자들이 자신들의 이상적인 경험을 직접 디자인하도록 한다는 뜻으로 쓰일 때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유튜브는 지난해 FIDO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에서 처음으로 이용)라는 방법을 사용했는데, 다양한 동영상 사이트의 구성 요소들을 분해 후, 각 요소의 이상적인 배치를 사용자가 판에 붙여서 구성해 보도록 했습니다 (아래 예 참조). 어떤 때에는 사용성 평가(usability study)라는 더욱 표준적인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이 방법은 사용자가 사용성 평가 연구소 (usability lab) 에서 특정한 표준 사이트의 태스크를 완성할 수 있는지 여부를 보는 것을 수반합니다.

사용자들이 사용자 평가 연구소에 가끔 찾아와 주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지만 유튜브는 사용자들이 거실 또는 소파에서 노트북을 보는 등 각자의 환경에서 어떻게 유튜브를 이용하는지를 알고자 합니다. 사용자 집을 직접 방문해 인터뷰를 실시하는 현장 연구를 진행한 경우도 있습니다. 이와 같은 정성적인 연구에 더해, 유튜브는 트래픽 분석을 통해 수 백만의 사용자들의 행동을 면밀히 관찰하고 수천 건의 설문 조사를 통해 사용자들이 유튜브 사이트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이해하고자 합니다.


사용자들이 유튜브를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도 연구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지만, 한가지는 명확해 지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발견은 단순히 유튜브 동영상을 시청만하는 대규모 집단과 높은 참여도를 갖고 있는 소규모의 핵심그룹– 주로 동영상을 업로드 하는 사용자 – 사이에 차이가 존재한다는 점입니다. 후자 그룹은 그들의 동영상 시청자들과 더욱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의사소통 하는 방법, 시청률을 높이는 방법 그리고 유튜브를 활용해 이익을 창출하는 방법 등과 같은 세부적인 사항들에 대해 관심을 갖는 반면, 전자 그룹은 이와는 정반대로 단순한 인터페이스를 원한다는 점입니다. "그냥 저에게 동영상만 보여주세요!"라는 식입니다. 앞서 언급한 FIDO 실험의 결과에서 이러한 차이를 볼 수 있습니다. 사용자마다 유튜브 페이지의 기능들을 어떻게 다르게 배열하는지를 유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시나리오에 따른 전체 구성요소 수는 오른쪽 그림입니다.


앞서 말한 두 가지의 부류 중 어느 한쪽에도 속하지 않는 사용자의 존재는 문제를 조금 더 어렵게 합니다. 예를 들어 단순 동영상 시청을 선호하지만 때에 따라서는 코멘트를 달거나 자신이 좋아하는 동영상을 추천하는 사용자도 있습니다. 그들의 이상적인 사용자 경험은 위 두 개의 예시 그림 중간 정도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는 최고의 균형점을 찾아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유튜브는 이것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결국 사용하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너무 복잡하거나 분명하지 않다면 한 발짝 뒤로 물러나 곰곰이 생각해봐야 합니다.

이와 관련해 의견이 있으시면 이곳으로 보내주시고, 아직 못 보신 분들은 사용자 연구 조사에 대해서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추후 본 조사에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은 참가 양식을 작성해주시기 바랍니다.

작성자: 사샤 루보미어스키(Sasha Lubomirsky), 사용자 경험 리서처, 최근 시청한 유튜브 동영상: "Five Years Time"